[JoyNews24 Reporter Moon Su-ji] Taeyong of NCT struck a stylish pose at the launch event for Californian lifestyle brand EPT's 2026 \"Comfort Complete\" campaign, held at the EPT Seongsu store in Seoul's Seongsu neighborhood, Seongdong District, on the morning of the 4th.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기업들 파격 할인 혜택 내걸어
그러나 눈속임 상술 많아 주의 필요
최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해외 기업뿐 아니라 많은 국내 기업이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맛볼 수 있는 날인 만큼, 국내 기업들도 이 기간 동안에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기존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할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천천히 가격 비교를 하기보다는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급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급하게 제품을 구매하다가는, 상술에 넘어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다수의 기업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정말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할인을 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기존의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직장인 A씨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구매하려고 국내 패션 쇼핑몰에 들어갔다. 쇼핑몰은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 A씨가 구매를 원하던 티셔츠는 10개 한정으로, 50% 타임 세일을 진행하는 중이었다.
쇼핑몰은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공하는 만큼, 선착순으로 10명에게만 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에 A씨는 마음이 급해져 곧바로 구매를 하려 했지만, 가격을 보는 순간 구매를 중단하게 됐다.
할인가를 보니 기존의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쇼핑몰은 A씨가 자주 찾던 쇼핑몰로, 그동안 A씨는 현재 세일 진행 중인 티셔츠를 가지고 싶어 가격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쇼핑몰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더니 기존 판매가보다 오히려 약 10,000 KRW (approximately 7.5 USD) 가량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A씨만이 경험한 일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제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서 눈속임 상술을 이용한다고 한다.
기업들은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홍보한 뒤, 실제로는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거나 혹은 기존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할인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 기존보다 가격을 높게 책정해두고 할인율만 다르게 판매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소비자가 쉽게 눈치채기 어렵도록 선착순 판매, 시간제한 판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가 가격을 따져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러한 눈속임 상술이 성행하자, 한경닷컴은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실제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지 혹은 기존 가격을 수정한 뒤 할인율을 높게 잡는지를 조사했다고 한다. 그 결과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보다,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자세히 살펴보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 대형 의류 쇼핑몰은 후드 티셔츠를 mid-40,000 KRW (approximately 33.8 USD)에 구매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판매가는 이보다 저렴한 low-30,000 KRW (approximately 22.5 USD)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바지 제품은 할인을 받아서 70,000 KRW (approximately 52.5 USD)에 구매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약 60,000 KRW (approximately 45 USD)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기존 가격보다 10,000 KRW (approximately 7.5 USD)가량 비싸게 팔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에게 많은 충격을 줬다.
또한 한 대형마트의 경우 묶음 상품에 대해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이 묶음 상품이 단품을 구매할 때보다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다수의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눈속임 상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기존 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